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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IDC "빅데이터 스토리지 시장 5년간 연평균 31.3% 성장"....(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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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14-11-21 21:03 view4,458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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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빅데이터 환경 구현을 위해 도입된 스토리지가 올해 347억원 규모를 형성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IDC(대표 홍유숙)는 19일 빅데이터 스토리지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분야가 향후 5년간 연평균 31.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IDC는 빅데이터 구축에 쓰인 스토리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스토리지 제품’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27.2%, 클라우드 서비스와 스토리지 서비스를 포함하는 ‘빅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 시장은 연평균 40.2%의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IDC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이는 것과 달리 고도의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설계·구축하고 관리할 예산과 역량이 부족한 상황으로 진단됐다.

    오히려 특정 애플리케이션상에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전용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시장을 형성하는 중이다.

    이에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통합 시스템이나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를 내세운 기존 시스템 벤더들에 시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IDC는 분석했다.

    그러나 향후 빅데이터 시장에서 하둡을 비롯한 오픈소스 기반 분산·병렬 처리 플랫폼의 도입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산 파일 시스템과 고용량 저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로의 전환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처리를 위한 기업 요구가 증가하면서 인메모리 기술과 올 플래시 스토리지의 확산을 전망했다.

    박예리 한국IDC 선임연구원은 “인프라 비용 효율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통합 관리 경향이 뚜렷해 시스템 시장 자체에는 빅데이터가 직접적인 호재로 간주되진 않을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 동인으로 기대하기보다 스토리지 기술과 시장 경쟁 환경의 변화에 미치는 빅데이터의 영향력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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